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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때문인건 알지

by 한라백두 2022. 4. 26.

네..병때문인건 알지만 너무 아파서 아버지와 조금 이야기하고 싶지도 않고 아버지와 함께 있기도 싫어요.

사랑하는 사람들에게 너무 고맙고 미안하지만 이런 내 상황을 견디고 이해해야 하는 것이 솔직히 조금 짜증난다.
도대체 어떻게 이해하고 받아들여야 하는지 모르겠다.
친척 중에 나와 같은 일을 겪은 사람은 아무도 없습니다.

하지만 이번에는 또 다른 문제가 발생했습니다
이 할머니는 치매에 걸린 할머니입니다.
엄마는 그렇지 않아, 할머니에게서 물건을 훔칠 이유가 없다.

그리고 할머니가 잃어버렸다고 생각하는 모든 것들이 그녀의 방에서 나옵니다.
할머니가 물건을 어딘가에 두었는데 잊어 버리고 훔쳤다는 생각이 나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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